마크 트웨인의 미스터리한 이방인, 마크 트웨인
2021.11.15 by 글문어말슴
천로역정, 존 번연
2021.11.11 by 글문어말슴
마지막 전범, 에블린 앤서니
2021.11.07 by 글문어말슴
탐정 매뉴얼, 제더다이어 베리
2021.11.01 by 글문어말슴
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53-1960, 아서 클라크
2021.10.27 by 글문어말슴
망내인, 찬호께이
2021.10.20 by 글문어말슴
캐치-22, 조지프 헬러
2021.10.05 by 글문어말슴
요재지이, 포송령
2021.09.28 by 글문어말슴
보기 전 : 이게 그 마크 트웨인의 모험 원작인가? 보면서 : 그렇다. 인간을 깔보는 전능자 사탄과 그의 주변에서 휘말리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 본 다음 : 캐릭터가 잘 드러나고 대사도 마음에 드는 것이 많다
독서 2021. 11. 15. 19:22
보기 전 : 대충 기독교적 세계관 녹여낸 고전소설이라고 앎 보면서 : 그냥 등장인물 이름만 봐도 내가 기대하던 것보단 덜 녹았음 '소망', '작은 믿음', '유순'.. 본 다음 : 비유가 개같으면 알아서 좋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슈 그렇게 쉬운 거였으면 아리스토텔레스는 할일이 없어서 시학 쓴 거냐 이 양반아 디오니소스 방패로 처맞을라고 그냥
독서 2021. 11. 11. 19:47
보기 전 : 그냥 눈에 띄었음 보면서 : 재벌에게 고용되어 라이벌 재벌의 치부를 파헤치는 일을 맡은 여기자 이야기 본 다음 : 결말이 너무 쉬움. 과정에서 그냥 몰입빨로 넘어갔던 부분이 우르르 무너지면서 같이 몰입 깨짐
독서 2021. 11. 7. 19:15
보기 전 : 대충 추리물 클리셰를 까는 가볍게 읽을 만한 글일것 같음 보면서 : 탐정회사와 카니발로 대표되는 정신을 다루는 두 가지 방법의 맞대결 본 다음 : 최고다. 문장부터 전체적인 전개와 얼개까지 흠잡을 데가 안 느껴졌음. 특히 작가가 자기가 창조한 세상의 현실감을 어느 정도까지 드러내고 드러낸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지 너무 잘 알고 있음
독서 2021. 11. 1. 20:07
보기 전 : 아서 클라크 단편 좋아함 보면서 : 지능이 있는 오징어 이야기와 깨어난 전자지성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본 다음 : 중기의 입담은 별로 안 보이지만 그래도 재밌었다
독서 2021. 10. 27. 19:45
보기 전 : 이게 뭘까? 보면서 : 악플에 시달려 자살한 동생의 뒷조사를 하게 되는 주인공 이야기 본 다음 : 결말 병신같음. 이럴 것 같지 않던 애가 이럴 것 같지 않던 짓을 한 트럭으로 그것도 양쪽으로 짝짜꿍하며 끝남
독서 2021. 10. 20. 19:26
보기 전 : 이게 뭐임? 보면서 : 전쟁으로 대유한 우리가 사는 돌아버린 세상 본 다음 : 좀 오래된 번역본이라 그런지 읽기가 힘들었지만 계속 보다 보니 뭔가 느껴지긴 한다. 그래도 문장은 좀 잘랐으면 좋겠다..
독서 2021. 10. 5. 20:21
보기 전 : 괴담모음집 같은 거라고 알고 있음 보면서 : 여우=프리섹스 귀신=프리섹스 본 다음 : 기대한 재치발랄한 괴담보다는 즐겁게 섹스하는 내용이 더 많더라. 아직 2, 3권 남긴 했는데 비슷할 것 같다
독서 2021. 9. 28. 19:5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