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망의 항아리

보기 전 : 그냥 거기 있길래 골라봄 보면서 : 횡설수설 본 다음 : 물 흐르듯 다 빠져나가는 책. 읽다 말았다

독서 2021. 7. 13. 20:02

보기 전 : 청소년소설일까? 보면서 : 몇날며칠 집에 혼자 남아있는 소년이 도시의 기억과 꿈과 환상을 뒤섞어 돌아다니는 이야기 본 다음 : 재밌드라. 현실과 환상을 모호하게 연출하면서도 그걸 또 이야기랑 섞어서 재치있게 잘 풀어낸 것 같다

독서 2021. 7. 9. 16:46

보기 전 : 자유란 무엇인가? 보면서 : 왜 자꾸 지금 이곳의 모습이 겹쳐보이냐?? 본 다음 : 볼만하드라. 근데 며칠 전에 읽은 수사학시학보다는 편집/번역자가 좀 불친절한 것 같다

독서 2021. 7. 6. 20:19

보기 전 : 대충 인질극 쭉 다룬 소설이라고 한다. 재밌겠다. 보면서 : 엎치락 뒤치락 본 다음 : 뛰어난 부분들은 손에 땀을 쥘 만큼 뛰어난데 결정적인 부분에서 자꾸 아 이건 좀 말이 안 되지 않나 싶더라.

독서 2021. 7. 5. 20:34

보기 전 : 제목이 너무 명확해서 추측을 불허하는 책이었다 보면서 : 장르작가를 위한다고 생각하는 조언들을 그 분야 전문가들이 모아놓은 책 본 다음 : 과학자는 세상을 멸망시키고 싶어하지 않는다.. 그걸 누가 모름? 몇몇 사람들은 그래도 글쓰기에 대한 고려를 한 것이 느껴진다

독서 2021. 6. 20. 20:02

보기 전 : 솔직히 왜 읽으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따. 보면서 : 수사학은 말하는 법, 시학은 글 짓는 법 본 다음 : 원조맛집의 슴슴한 맛이 느껴진다

독서 2021. 6. 12. 14:28

보기 전 : 다른 책 찾으려 서가 뒤지다가 우연히 만남. 재미난 소재와 생활밀착적인 사례들로 가득한 영양 가득한 책이 되길 바란다. 보면서 : 딱히 그런 건 없었다. 본 다음 : 솔직히 몇몇 부분에서는 웃기다. 에이미의 부모는 통금 시간을 어겼다고 내 아들에게 경고했다. 그 때문에 차를 빨리 몰아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렸을 것이다 어쩌고저쩌고.. 사고를 자신의 관점으로 거의 재해석하다시피 뜯어고쳐서 누가 보면 에이미가 주인공 아들 파티에 데려간 뒤 에이미가 술 마시고(음주운전 농도보다는 훨씬 낮았다고 필자는 강조한다) 운전하다가 조수석에 태운 아들 개박살냈는줄 알겠다. 그리고 중간중간 정신병자 처우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 서술하는 부분이 있는데 제발 말끝 꼬거나 재미나보이는 사견 같은 거 넣지 말고..

독서 2021. 6. 6. 15:13

보기 전 : 스토리공모전이라는 큰 대회에서 우수상 받은 단편 다섯 개 실은 책이다 보면서 : 그렇다. 본 다음 : 잘 모르겠다 들쭉날쭉한 편이다 내가 보기엔

독서 2021. 5. 27. 19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