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망의 항아리

보기 전 : 예전부터 제목만 보아왔다 보면서 : 아씨발 본 다음 : 나레이션이 영화의 대부분 중요한 장면들을 다 때우는 미친 영화

영화감상 2024. 9. 9. 17:59

보기 전 : 코미디 영화일 것 같다 보면서 : 회춘약을 만든 연구원 이야기. 부작용은 그러나 신체가 안 변하고 정신만 변한다는 것. 본 다음 : 써놓고 보니 그냥 미친놈 되는 약 아닌가.. 뭐 시력이랑 담은 좋아지니까 대충 회춘약이라고 하자. 중반부까지는 보기 힘들었는데 후반부로 넘어가서 아예 인물들 전체가 거대한 착각 하나를 싸고 도는 상태가 되니 훨씬 나았다.

영화감상 2024. 9. 6. 20:47

보기 전 : 코미디 영화겠지 보면서 : 제리 루이스와의 첫만남 본 다음 : 이렇게까지 거슬리는 가성의 목소리를 갖고 있을 줄은 몰랐어..

영화감상 2024. 9. 4. 21:07

보기 전 : 가벼운 로맨틱코미디 영화일 것 같다 보면서 : 생각보다 너무 가벼운데? 본 다음 : 남자주인공 초중반에 진짜 한심하게 묘사되고 그게 웃음포인트긴 한데 어느새 스리슬쩍 지상목표처럼 보여졌던 퀸카와 관계맺기가 달성되어있다??

영화감상 2024. 9. 2. 21:42

보기 전 : 거울이나 꿈 나오고 고통받지만 아무도 안 믿어주는 여자주인공 나오는 그런 영화냐? 제발 그만 보면서 : 비등비등할 것 같다 본 다음 : 단조롭고 느린 로드살인마 이야기. 등장인물들 행동이 더 앞뒤가 안 맞는다

영화감상 2024. 8. 31. 21:37

보기 전 : 달리기 경주하는 내용인가 보면서 : 로맨틱 코미디인 척 하다가.. 잘못 걸려 온 전화를 받는 이야기 본 다음 : 핵전쟁 영화는 언제나 으스스하다. 어쩌면 영화의 만듦새랑 관계없이 그냥 내가 호의적으로 보는 걸수도

영화감상 2024. 8. 29. 21:36

보기 전 : 살인마가 똑똑한 그런 영화인가 보면서 : 딱히 살인마도 아니고 똑똑한 것 같지도 않음 본 다음 : 육체적으로는 미력하지만 두뇌의 힘으로 피해자들을 쥐락펴락하는 조종자와 강한 완력으로 피해자들을 제압하는 조종자의 끔찍한 혼종. 단점만 결합되었다..

영화감상 2024. 8. 27. 21:22

보기 전 : 예전에 봤다. 기억나는 건 대략의 줄거리와 몇몇 장면들뿐 보면서 : 사람 흉내내는 벌레 이야기 본 다음 : 그냥저냥 평범한 크리쳐 영화다. 아마 델 토로가 원래 찍으려던 대로 찍었으면 더 인상깊었을 것이다

영화감상 2024. 8. 25. 20:5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