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Rocketship X-M (1950)

영화감상

by 글문어말슴 2020. 4. 20. 19:31

본문

보기 전 : 50년대 sf일거다

 

보면서 : 전형적이지 않은 것만은 확실하다.

 

본 다음 : 달에 가려다가 실수로 화성에 도착하는 전개는.. 뭐 애교로 봐준다 치자. 근데 화성에서 발견된 발전한 문명의 방사능 폐허나 원시인이 된 화성인들, 그리고 결국 둘이나 죽고 나서 허겁지겁 후퇴한 뒤 끝내 재진입 실패하고 대기권에서 불타죽는 전개를 보면 굉장히 암울한 톤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려나.. 싶다가도 설익은 로맨스를 보다보면 이게 아닌가벼 싶고 또 결말은 정작 희망찬 우주개발의 첫걸음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! 같은 느낌이라.. 부조리극인가?

'영화감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The Borrower (1991)  (0) 2020.04.22
Rome 2072 (1984)  (1) 2020.04.21
The Beginning of the End (1947)  (0) 2020.04.19
Robot Jox (1989)  (0) 2020.04.17
Robocop (1987)  (0) 2020.04.16

관련글 더보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