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50년대 sf일거다
보면서 : 전형적이지 않은 것만은 확실하다.
본 다음 : 달에 가려다가 실수로 화성에 도착하는 전개는.. 뭐 애교로 봐준다 치자. 근데 화성에서 발견된 발전한 문명의 방사능 폐허나 원시인이 된 화성인들, 그리고 결국 둘이나 죽고 나서 허겁지겁 후퇴한 뒤 끝내 재진입 실패하고 대기권에서 불타죽는 전개를 보면 굉장히 암울한 톤으로 이야기를 끌고가려나.. 싶다가도 설익은 로맨스를 보다보면 이게 아닌가벼 싶고 또 결말은 정작 희망찬 우주개발의 첫걸음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! 같은 느낌이라.. 부조리극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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