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망의 항아리

보기 전 : 추리물일 것 같다 보면서 : 한 가정이 겪는 일을 그냥 쭉 나열한 것 같다.. 본 다음 : 긴장감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좀 탈주범이랑 아내 이야기로 선택과 집중해주면 안 될까?

영화감상 2024. 4. 28. 21:47

보기 전 : 이보다 전형적인 제목이 있을쏘냐? 보면서 : 영화 찍으러 외딴 섬에 내렸더니 한 명씩 살해당하고 있어요! 본 다음 : 마지막 반전은 조금 볼 가치가 있었는데 중간이 너무 좀 루즈해서 그닥

영화감상 2024. 4. 26. 21:43

보기 전 : 라퓨타?? 보면서 : 일단 하늘에 뜨고 나면 어디로부터도 도움을 구할 수 없는 비행기 안의 상황을 저런 제목으로 표현한 것 같다 본 다음 : 극지방 어딘가에 추락한 동료들을 돕기 위한 수송기 대원들의 고군분투. 뭐 하나 특별한 건 없지만 내내 긴장감 있게 잘 짰다

영화감상 2024. 4. 24. 21:53

보기 전 : 이거 백퍼 번역명이다 보면서 : 스페인? 영화였다. 마녀사냥의 광기에 휩싸인 사람들의 이야기 본 다음 : 다 본 직후에는 참 심심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세세한 디테일이 받쳐주지 못해서 그렇지 나쁘지 않은 소리를 나쁘지 않게 풀어낸 영화다. 부족한 부분은 있어도

영화감상 2024. 4. 22. 20:43

보기 전 : 슈퍼맨 같은 건가 보면서 : 정말 슈퍼맨 같은 게 맞았다..! 본 다음 : 특촬물이다. 왕도적으로 잘 찍은 것 같으나 난 특촬물에 흥미가 없어서..

영화감상 2024. 4. 20. 22:04

보기 전 : 그렇게나 먼 미래를? 보면서 : 이 영화 다 보면 2889년이 되어있을 것 같았다 본 다음 : 저예산 티가 팍팍 나는 입으로 다 설명해요 쇼

영화감상 2024. 4. 18. 21:49

보기 전 : 카메라로 사람 죽이는 뭐 그런 영화냐? 보면서 : 환상 속의 환상 속의 환상 속의.. 아니면 나열된 환상들? 본 다음 : 죽은 전남친의 환상과 실제 결혼한 남편과 무례한 낯선 이의 모습과 또다른 자기자신의 화상이 마구 뒤섞이면서 벌어지는 일들. 솔직히 좀 정적이라 졸리긴 했고 결말 반전도 예상가능했지만 특별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다

영화감상 2024. 4. 16. 21:24

보기 전 : 이런 말하면 보통 무서운 일이 일어나더라 보면서 : 마을 외곽 버려진 집 근처 땅굴에 갇힌 아이를 발견한 주인공. 아이를 거기 가둔 건 누구일까? 본 다음 : 중간중간 좀 이해력을 발휘해서 해석해야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나쁘지 않다.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추악한 사건의 진상이라는 데서 기예르모 델 토로 생각도 난다.

영화감상 2024. 4. 14. 21: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