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서, 옌롄커
2023.12.29 by 글문어말슴
별들의 흑역사, 권성욱
2023.12.17 by 글문어말슴
안녕의 의식, 미야베 미유키
2023.12.06 by 글문어말슴
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1, 2 - 천병희
2023.11.28 by 글문어말슴
멜랑콜리의 묘약, 레이 브래드버리
2023.11.02 by 글문어말슴
종이 동물원, 켄 리우
2023.10.28 by 글문어말슴
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, 셜리 잭슨
2023.10.16 by 글문어말슴
거미집으로 가는 오솔길, 이탈로 칼비노
2023.10.12 by 글문어말슴
보기 전 : 검색하기 참 힘든 이름이다 보면서 : 대약진운동을 맞이한 사람들의 이야기 본 다음 : 근현대사에서 병신짓 안 한 나라가 별로 없겠으나, 그래서 내가 뭘 할 수 있는데?의 경지는 언제나 눈치채면 너무 늦다. 언제라도 지금의 일이 될 수도 있다
독서 2023. 12. 29. 01:08
보기 전 : 전쟁사는 재미있어 보이지만 깊게 파고들기는 힘들다 보면서 : 역사상 한심한 작태를 보인 졸장들의 이야기 모음집 본 다음 : 굉장히 복잡한 요소들이 뒤엉켜서 일어난 결과를 다루고 있는 것치고는 단정적인 서술과 전체적으로 어떤 원전에서 나온 것인지 주석을 달아놓지 않은 것이 눈에 밟힌다
독서 2023. 12. 17. 20:49
보기 전 : 이게 왜 읽을 책 리스트에 있지 보면서 : sf소설이 되려고 하는 이야기들 본 다음 : 단조롭고 어딘가 이가 빠져 있지만 전반적으로 흐르는 냉소적인 시선이 좋았다
독서 2023. 12. 6. 21:53
보기 전 : 뭘 쓴 사람이지? 보면서 : 부의 신을 찾아가는 이야기, 새들을 선동해서 신과 인간들을 지배하는 이야기, 갇혀 있던 평화를 풀어주는 이야기 등등 본 다음 : 당시 유행하던 어구나 시대상, 생활상이 풍부해서 좋다. 읽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번역을 아주 꼼꼼하게 잘 해놨다.
독서 2023. 11. 28. 13:21
보기 전 : 믿고 찾는 작가 보면서 : sf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서정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는 단편도 잘 쓴다 본 다음 : 언제 봐도 다채로운 사람이다
독서 2023. 11. 2. 21:05
보기 전 : 암튼 유명하다고 들어봄 보면서 : 동양적 색채가 진하게 묻어나는 우화집 본 다음 : 선전만큼은 아니지만 약간 색채를 덜어내고 감상하면 나쁘지 않다
독서 2023. 10. 28. 21:01
보기 전 : 믿고 보는 작가다 보면서 : 마을에서 돈 깨나 많은 집안으로 고립되어 살다가 사고가 나서(?) 자식들만 남겨진 뒤 눈엣가시가 되어 살아가는 자매 이야기 본 다음 : 셜리잭슨 특유의 긴장감 있는 묘사랑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이 잘 어우러진다
독서 2023. 10. 16. 18:42
보기 전 : 믿고 보는 작가 보면서 : 전란에 휩싸인 스페인과 그 시대를 살아가는 미성년 화자의 이야기.. 판의미로? 본 다음 : 작가 평소 스타일하고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게 초기작이라고 하니 오히려 원조다. 읽다 보니 점점 생생해져서 좋더라
독서 2023. 10. 12. 21:4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