욕망의 항아리

보기 전 : 아주 오랜만에 복습 보면서 : 표지가 다 말해줌 본 다음 : 아주 공들여 쓴 것은 확실하다

독서 2024. 11. 29. 20:48

보기 전 : 페티코트 정션이라는 tv 시리즈가 있었는데 관계 있나 보면서 : 페티코트는 여성의 코르셋 일종인 것 같다. 아마 여성스러운 몸단장/마음가짐 뭐 이런 비유로 쓰이나봄 본 다음 : 요새 보기 힘들어진 좌충우돌, 요절복통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코미디 영화

영화감상 2024. 11. 29. 20:46

보기 전 : 되게 재미없는 뭐랄까.. 한밤중에 집에 갇히는 그런 영화일 것 같음 보면서 : 후반에서 갑자기 sf가 된다 본 다음 : 놀라운 반전까지의 길이 잘 닦여있지 못하다는 느낌. 그 와중에 겟아웃이 생각난다

영화감상 2024. 11. 27. 21:54

보기 전 : 코미디 영화겠지 보면서 : 금세 휴가 복귀해야 함+아내 가족들이 난동부리는 거 참아야 함+대대손손 물려받은 집 터 사서 도로 깔려는 재벌 횡포 막아야 함+아내가 딱히 딱 붙어서 내 편 해주지 않음의 사중고 본 다음 : 요새 기준으로는 많이 답답한 캐릭터들이 나온다. 그것만 감안한다면 나쁘지 않다

영화감상 2024. 11. 25. 21:39

보기 전 : 사무직 여성들의 오피스코미디인가 보면서 : 뭔가 이래저래 혼란스럽고 길을 잃었지만 확실히 오피스코미디는 맞다! 본 다음 : 그럭저럭 볼 만한 수준이다. 원래는 더 진지할 예정이었다고 한다

영화감상 2024. 11. 23. 21:10

보기 전 : 이거 본 거 아니냐 보면서 : 요즘 자꾸 이러네 본 다음 : 후반부의 반전이 웬만큼 정교하고 충격적이지 않으면 중후반부에 무수하게 뿌린 어긋난 개연성과 엉망진창인 전개의 후폭풍을 감당하기 쉽지 않다

영화감상 2024. 11. 21. 22:39

보기 전 : 묘하게 본 것 같다 보면서 : 본 게 맞는 것 같다. 그러나 또 잊을 것 같다 내용이 너무 두서가 없어서.. 본 다음 : 무슨 기계를 사람한테 쓰면 그 사람의 소지품이 은색 공으로 변하는데 이걸 먹이면 성격이 변함???? 대체 이런 플롯을 짜려면 무슨 짓을 해야 함?

영화감상 2024. 11. 19. 22:02

보기 전 : 설명 불필요 보면서 : 사람 잡아먹는 차 이야기 등은 참 스티븐킹스럽지만, 치매 아버지 모시는 주인공 이야기 같은 걸 보면 그런 것밖에 못 쓰는 사람은 아니다 본 다음 : 복습이다. 후회되지 않는다

독서 2024. 11. 17. 21: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