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오래 전 읽은 소설이라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재미있게 영화화되었길 바랐다.
보면서 : 우주의 존재와 인간 여성의 아이로 태어난 두 아들의 이야기이다. 좀 더 사람을 닮은 쪽은 고대 문서의 의식을 치러 아버지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열고자 하고 아빠 닮은 쪽은 투명한 촉수괴물이다.
본 다음 : 악역의 불가사의한 매력에 빠지는 여주인공은 영화보다 소설로 볼 때 더 개연성이 있는 소재다. 시각 위주로는 잘 표현하기 힘든 감성이니까.. 묘한 긴장감을 영화 내내 반주로 깔고 살짝 죄는 맛이 돋보여야 할 것 같은데 감독(제작?) 로저 코먼은 음... 별로 안 어울리는 역할을 맡으신 게 아닌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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