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아무것도 모르고 보았다. 검은 털북숭이가 여자 목을 뒤에서 낚아채는 포스터를 본 기억이 난다.
보면서 : 태곳적 지구에 떨어진 사탄 비스무리한 눈에 기억을 저장하는 생명체가 이백만년만에 되살아나며 벌이는 이야기.
본 다음 : 크리스토퍼 리랑 피터 커싱을 불러놓곤 나머지는 다 억지로 채웠다. 기억을 눈에 저장하는 건 그렇다 쳐도 기억이라는 게 물방울에 맺혀서 현미경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건가.. 초반부터 입바른 소리만 하던 사제는 왜 아무 징후도 없이 사탄이여 나의 주인이여 종이 되겠나이다 발바닥이나 핥고 있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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