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슬래셔? 요즘 희한하게 슬래셔가 많이 잡힌다.
보면서 : 버려진 집에 들어간 젊은이들이 하나둘 살해당하는 이야기.
본 다음 :다른 거 다 그렇다 치고.. 첫 살인이 곧장 경찰로 이어지면 이야기가 어그러질까봐 이 부분 해결해야 하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너무 억지스런 장광설로 틀어막은 것 같다. 무엇보다 살인의 텀이 워낙 길어서 긴장감이 다 축축 늘어진다. 그나마 인상적인 건 악귀처럼 칼을 휘두르다가 트라우마가 발동되어서 아기처럼 울며 빛을 좇아 뛰어가는 살인마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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