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전혀 모르고 보았다. 슬래셔인가? 싶기도 했다. 왜냐하면 주말을 맞아 어디 놀러간 청춘남녀가 미친 살인마의 사냥감이 되는 뭐 그런 내용 같기도 하니까 제목만 보면..
보면서 : 뭔가.. 어떻게 만드는 장비를 어느 박사가 만드는데.. 그것을 악용하면 사람이 미친 살인귀가 된다.. 뭔 개소리야?
본 다음 : 뭔가 장비가 나온다. 근데 그게 뭘 어떻게 작용시키는지 전혀 모르겠다. 전자레인지 같이 생긴 곳에 뭘 넣고 기계를 켜니까 그게 작은 회색 공으로 변해서 알아서 막 살아있는 것처럼 굴러서 개 입에 들어가??? 그걸로 뭘 고치거나 마음을 지배하는 건가? 아무튼 이런 장치를 나쁜 조수가 악용하는 영화다. 트로마 필름 영화는.. 재미있는 건 째지게 재미있는데 그 반대는 또 드럽게 재미없다. 내내 도대체 뭐가 일어나는 건지 알 수 없던 영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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