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푸만추.. 동양인 악당 보스라고 들어본 적은 있는데 이게 첫만남이다
보면서 : 하필 이게 오부작 푸만추 영화의 마지막 작품일 줄이야! 수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손에 넣은 푸만추와 그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한 주인공의.. 솔직히 많이 소소한 고군분투
본 다음 : 이것저것 다 허술하다. 푸만추의 카리스마가 전혀 살지 못하는 것은 어떻게 크리스토퍼리 연기로 땜빵친다 하더라도, 개개인 액션신은 학예회 보는 기분으로 귀엽게 넘어간다더라도, 클라이맥스까지 날로 먹으며 주인공이 한 일은 사실상 얌전히 붙잡힌 것밖에 없는데 영화가 끝나버리는 건 좀 그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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