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심령물인가? 포스터 보아하니 고어는 수준급이(ㄹ거라고 기대한)다.
보면서 : 빅풋을 추적하는 주인공 무리의 처절한 발악을 다룬 영화다. 1인칭으로 찍었으면.. 더 난잡하기만 했을듯.
본 다음 : 빅풋 영화면 으레 나올 법한 장면들이 나온다. 고어는 미처 여력이 없어서 굉장히.. 싸구려로.. 처리했다. (차 위편으로 끌려올라감 - 맥 빠진 비명 - 피 묻은 손 주르륵 탁! 차창에 내려놓음) 그나마 참신한 부분은 숲속 외딴 집에 홀로 사는 미친 여자. 빅풋이 나름의 부성애?? 를 발휘하는 것도 참신했으나 그것뿐이다. 영화의 나머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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