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몇 과학자들이 어떤 질문이든 대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냈다. 그것은 암을 치료했으며 빛보다 빠르게 여행하는 방법도 알아냈다. 어느 날 한 과학자가 그것에게 과연 신이 있느냐고 물었다. 인공지능은 그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선 인류의 모든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. 그리하여 인공지능은 세상의 모든 출판된 책과 역사적 데이터와 핵무기의 취급 코드까지 얻게 되었다. 그 모든 정보를 흡수한 뒤 인공지능은 이렇게 말했다: 이제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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