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남의 손목을 이식했더니 그게 살인마의 손목이라서 저항할 수 없는 살인충동에 휩싸이는 뭐 그런?
보면서 : 반만 맞다.
본 다음 : 영화가 살인충동이라기보다는 주인공의 삐뚤어진 심성과 원망, 열등감 탓에 타락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름 공을 들였다. 널 죽여라 날 죽여라 드잡이질하던 사이가 갑자기 나중에 연인 비슷하게 되는 건 좀 뜨악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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