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아무것도 모르고 볼 뻔했으나.. 제목만 봐도 어느 정도 예상이 되지 않는가?
보면서 : 외계 세포를 잘못 다루다가 시게 물린 박사가 미친 괴물로 변이하는 이야기
본 다음 : 특수효과 정말 잘 찍었다. cg는 보통 눈을 속일지언정 마음은 못 속인다고 개인적으로 믿는데 옥수수전분 따위를 개어서 만든 인형은 눈은 못 속일 지언정 거기 뭔가 진짜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할 수 있다고도 믿는다. 그런데 특수효과만 기깔나게 잘 뽑았지 연기도 못하고 전개도 어색하고 얘네가 왜 이러는지도 모르겠고.. 아쉽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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