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아무것도 모르고 보았다
보면서 : 남자주인공이 아픈 과거가 있는 여자와 꽁냥꽁냥하나 싶은데 꽁냥녀의 엄마가 이를 고깝게 보는 것 같다가 오히려 얘가 남자주인공이랑 자고..?
본 다음 : 처음엔 좀 느긋한 사이코연애물인가 싶다가 이것저것 다 뒤섞이면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진다. 그러니까 정신병동에 갇힌 원래 아빠가 있고 얘랑 안 그래도 탈옥계획을 짜다가 이 엄마라는 사람은 대체 주인공이 언제 올 줄 알고 그걸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래서 애아빠는 진짜 미친 사람인건지 뭔지 초반에 화려하게 화만 내고 사라진 주인공 원래 와이프는 또 왜 나온 건지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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