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시간여행물이라는 것만 알고 보았다
보면서 : 미래인들은 다 불임이라서.. 과거의 어떤 사고로 다 죽을 운명인 사람들을 그 직전에 납치해서.. 대충 미래 아무데나 풀어주고 번성하라고 등 떠민.. 뭐?
본 다음 : 뭘 하려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. 일단 미래인들이 하는 짓도 선뜻 이해가 안 되며 주인공 커플은 왜 커플이 되었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그것조차 나름 시간여행물 느낌을 내려고 했는지 똑같은 장면을 별다른 차이점도 없이 두 번씩 보느라 지루해서 보다가 잠깐 자고 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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