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기 전 : 아무것도 모르고 봤다
보면서 : 이사회에서 가장 쓸모없는 사람이 어쩌다가 회장으로 당선되며 벌어지는 일들
본 다음 : 초반부는 배꼽잡고 웃었다. 회장이 죽으니까 슬퍼하면서 주섬주섬 주머니를 뒤지는 이사진과 걔네들 앞에서 왜 내가 곧장 다음 회장이 되지 못하냐고 분개하는 재벌2세.. 근데 가장 쓸모없는 역할로 앉아있던 흑인이 회장이 되고 나서부터는 아무래도 좀 더 광기 넘치는 내용이 되어야 했을 것 같다. 찍는 광고 같은게 중간중간 나오는 게 조금 산만하다는 느낌.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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