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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기 전 : 죽음을 알리는 시계 뭐 이런 건가
보면서 : 병으로 인한 죽음이 희귀해진 시대, 불치병에 걸린 여주를 주제로 한 리얼리티 쇼를 찍고 싶은 방송국 사람들 이야기
본 다음 : 결말이 좀.. 그리고 무슨 분위기를 내려고 했는진 알겠는데 전개가 정적이고 느리다 보니 아무래도 전개가 좀 억지스럽다는 느낌을 종종 곱씹게 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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