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
Malatesta`s Carnival of Blood (1973)

글문어말슴 2020. 1. 9. 15:33

보기 전 : 아무것도 모르고 보았다

 

보면서 : 뭔가.. 많이.. 이상한.. 그런 지역 카니발에서 한명씩 닥치는 대로 죽이는 내용

 

본 다음 : 참 아쉽다. 전개가 느리고 지루해서 보다가 꿀잠자고 와야했지만, 반대로 아무 설명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밀어지는 살인장면과 쓸데없이 혀 놀리지 않고 쿨하게 비틀린 세계를 드러내는 방식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