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roteus (1995)

보기 전 : 배아나 뭔가 그런 게 나와서 괴물되는 영화라고 알고 있었다.

 

보면서 : 약 밀수하다가 좌초된 선원들이 으스스한 시추선에 내려서며 겪는 일들

 

본 다음 :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괴물이 온갖 동물들의 기억과 육체적 특질을 빼앗으며 진화를 거듭한 끝에 인간을 위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인데.. 써놓고 보니 내가 본 것보다 재밌어 보이는데? 너무 뻔한 이야기만 줄줄이 꿰어서 어디 한 군데 벗어나지도 않는데 그렇다고 기억에 남는 부분도 영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