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
Visiting Hours (1982)

글문어말슴 2021. 1. 16. 13:03

보기 전 : 병원에 살인마가 숨어드는 내용인가보지?

 

보면서 : 여성 아나운서가 누군가의 추격을 받는 이야기

 

본 다음 :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화였다. 대사 한 줄에서부터 소품까지 나중에 다 나름대로 맺는 게 있는..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커크 선장은 딱히 없어도 될 것 같은데? 아무튼 악역의 존재감도 압도적이었고 내내 긴장감 잘 유지되어서 좋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