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All the Kind Strangers (1974)
글문어말슴
2020. 12. 18. 09:27
보기 전 : 평화로운 가정에 친절한 척하는 이방인들이 섞여들고 뭐 이런 영화 아닐까?
보면서 : 어른들을 꾀어와서 강제로 자기 엄마 아빠로 삼아버리는 사이코 아동들의 이야기였다
본 다음 : 근데 보면 볼수록 실망스럽다.. 그렇게 사이코스럽지도 않고 애들이 다 정신 나간 것도 아니다. 마지막 결말은 감독이 중간에 귀찮아져서 다 행복하게 만들어주려고 판 엎은 것 같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