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요괴백물어(妖怪百物語), 1968
글문어말슴
2020. 12. 15. 19:56
보기 전 : 요괴들이 귀여우면 귀여웠지 무섭진 않을 것 같다
보면서 : 어찌 보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영화. 타락한 지방영주랑 그에 맞서는 정의로운 암행어사(?)+요괴무리
본 다음 : 요괴들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건 꽤 뒤쪽이다. 그래도 그 전까지 소소하게 볼 맛이 있고 무엇보다 후반부 요괴들의 등장이 매우 인상깊다. 재미있게 보았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