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House of frankenstein (1944)
글문어말슴
2019. 10. 26. 15:43
보기 전 : 프랑켄슈타인 영화와는 제목만 비슷한 거겠지?
보면서 : 그 시대 어벤져스.. 진짜 쟤네가 다 나오긴 나온다.
본 다음 : 프랑켄슈타인, 드라큘라 늑대인간 뭐 이런 것들. 악감정은 없지만 워낙 고전이라 내용은 다 알고 지들끼리 무엇의 신부 무엇의 영혼 무엇의 복수 무엇, 무엇을 만나다! 처럼 하도 얼키고설킨게 많아서 그쪽은 안 쳐다보려고 했다. 근데 제목에 떡하니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적힌 걸 속을 줄이야.. 포스터 얼굴들이 다 나오긴 나온다. 근데 참 맥없이 나오고 맥없이 사라진다.. 원래 프랑켄슈타인 역 배우인 보리스 칼로프가 박사로 진화해보고 싶어서 찍은 영화인가 싶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