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
대괴수 바란 (1958)

글문어말슴 2020. 11. 24. 20:54

보기 전 : 토호 괴수영화라면 언제나 중박은 친다

 

보면서 : 중박만 치면 어떡해!

 

본 다음 : 정석을 충실히 잘 따르는 영화다. 미스터리한 죽음-조사단 출발-괴수다~-첫 교전, 무력화 실패-동경으로 향함-신무기 등장!-격퇴. 그런데 안타깝게도 제작비가 별로 없었는지 이 과정에서 비주얼에 충실하지도 못하다.. 다만 겨우겨우 쫓아낸거면서 왜 그렇게 엔딩에서 기세등등한지는 잘 모르겠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