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Unhinged (1982)
글문어말슴
2020. 11. 21. 12:19
보기 전 : 정신이 이상한(unhinged) 살인마가 나올 것 같다
보면서 : 그렇다
본 다음 : 참 지루하다. 근데 보통 외딴 집에 주인공들이 고립되면 거기 원래 있던 사람들은 다 미친놈들뿐인데 여긴 그래도 그 안에서 다시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뉘어서 기싸움하는게 나름대로 신선..하려다가 말았다고 해야 하나? 후반부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좀더 일찍 주기적으로 나왔다면 좋았을 것이다 앞부분이 너무 평탄해서 별로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