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The Omega Man (1971)
글문어말슴
2020. 11. 12. 21:59
보기 전 : 주연배우 찰튼헤스턴이 빈센트 프라이스 버전을 지루하고 심심하다고 한 것을 안다.. 과연 원작을 어떻게 재해석하였을지(고작 7년 지나긴 했지만) 기대된다!
보면서 : ?뭐지 이게?
본 다음 : 빈센트 프라이스 버전이 훨씬 나은데? 황량하고 충격적이었던 반전이 그냥 초반부터 모지리 액션으로 변해버렸다. 게다가 극초반에 흑백 시트콤에서나 쓰던 빨리감기 효과 무엇? 그것도 진지한 장면에?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