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The Lair of the White Worm (1988)
글문어말슴
2020. 10. 8. 22:31
보기 전 : 제목이 어째 용쟁호투 같은 중국영화 그대로 번역한 것 같다
보면서 : 놀랍게도 토종 영국영화였습니다!
본 다음 : 오래전 봉인된 거대한 뱀을 숭배하는 여자와 그녀를 막으려는 12대 닥터의 이야기이다. 음.. 나름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섬칫한 그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주려한 것 같은데 그냥 못 만든 연극이나 어색한 홈쇼핑 광고 같은 장면들이 자꾸 반복된다. 노빠꾸 기독교모독은 그 대범함이 인상깊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