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감상

The Vindicator (1986)

글문어말슴 2020. 7. 2. 20:59

보기 전 : 대충 부수는 자 뭐 그런 제목이니까 때리고 죽이는 내용이겠지?

 

보면서 : 사고로 육체의 대부분을 잃은 사람이 기계육체에 담겨(로보캅) + 미처 통제를 다 못 하는 상황에서 무작정 공격성만을 띤 채 사람들을 공격하는(터미네이터) 이야기

 

본 다음 : 전형적이긴 한데 등장인물들끼리 주고받는 게 많아서 재미있게 보았다. 후반부 친구의 강간마 변신으로 시작되는 급전개는 좀 당황스러웠지만 감상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었다